
The Library of Unfinished Things
9~12세 · 아늑한 미스터리 · ~17분
미라는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건 좋아하지만 끝내는 일은 늘 어렵습니다. 어느 날 학교 도서관에서 먼지 쌓인 지도책을 꺼내자 책장이 움직이고, 미완성된 물건들로 가득한 비밀의 방이 나타납니다. 한쪽 날개가 없는 나무 새, 반만 그린 풍경화, 그리고 북쪽을 가리키지 않는 낡은 나침반 앞에서 미라는 첸 선생님의 조용한 질문을 만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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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야기의 시작
미라는 시작하는 일을 좋아했다. 새 공책, 새 프로젝트, 첫 장은 언제나 미라에게 힘을 주었다.
끝내는 일은 더 어려웠다.
책상 서랍에는 반쯤 그린 만화, 미완성 모형 다리, 버려둔 발명품 세 개가 있었다.
처음에는 다 좋은 생각이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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