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빗속의 랜턴
6~8세 · 잔잔한 모험 · ~17분
노라는 사흘 동안 공들여 별 무늬 등을 만들었지만, 축제 날 아침 지붕 위로 비가 쏟아집니다. 할아버지와 함께 광장에 나간 노라는 우산과 유리병, 끈을 들고 축제를 다시 꾸미는 이웃들, 그리고 파란 물고기 등을 든 엘리를 만납니다. 계획이 바뀐 날을 어떻게 보낼 수 있는지 들려주는, 여섯에서 여덟 살 아이들을 위한 잔잔한 이야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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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야기의 시작
노라는 계획을 좋아했어요. 계획이 있으면 세상이 깔끔하게 느껴졌으니까요.
축제 날 아침, 노라는 지붕을 두드리는 빗소리에 잠에서 깼어요.
안 돼. 오늘은 아니야.
종이 등은 탁자 위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. 작은 노란 별들이 가득 붙어 있었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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