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음표 사이의 여백
청소년 · 일상 이야기 · ~20분
연주회를 아흐레 앞둔 엘레나는 72마디에서 번번이 막히고, 음 하나만 틀려도 모든 게 무너진다고 믿는다. 선생님과 오빠 마일스, 엄마와 함께 엘레나는 뜻밖의 연습을 시작한다. 멈추고, 숨을 쉬고, 다시 이어 치는 연습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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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야기의 시작
엘레나는 똑같은 어려운 구절을 마흔세 분째 연습하고 있었다.
왼손은 두 옥타브를 뛰고, 오른손은 그 위에서 빠른 화음을 엮었다.
다시.
그녀는 68마디부터 다시 시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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